'오스카상' 후보 오른 배우, 카페·레스토랑 알바 계속...겸손하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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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후보로 오른 배우 제임스 마틴이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화 '언 아이리쉬 굿바이'로 '제 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영화 부문에 후보로 오른 배우 제임스 마틴이 유명세를 얻은 후에도 카페와 식당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지 않고 연기와 병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가 '오스카상' 후보로 오르자 제임스 마틴은 "톰 크루즈를 만나고 싶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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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오스카상' 후보로 오른 배우 제임스 마틴이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화 '언 아이리쉬 굿바이'로 '제 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영화 부문에 후보로 오른 배우 제임스 마틴이 유명세를 얻은 후에도 카페와 식당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지 않고 연기와 병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임스 마틴이 여전히 촬영이 없는 날 낮에는 카페에서, 저녁에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 아이리쉬 굿바이'는 2021년 개봉한 단편 영화로 어머니의 죽음으로 만난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뿐 아니라 영국 단편 영화제, 인디 단편 국제 영화제 등의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제임스 마틴은 이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전 세계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가 '오스카상' 후보로 오르자 제임스 마틴은 "톰 크루즈를 만나고 싶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제임스 마틴은 다운증후군 환자로 이에 대해 "누구나 연기할 수 있다. 다운증후군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채널 4 뉴스' 유튜브, '언 아이리쉬 굿바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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