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반효정에 분노 폭발 “이 악마! 우리 고모 죽였지?”

김혜영 2023. 2. 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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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의 분노가 폭발했다.

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72회에서 정혜수(김규선 분)가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정혜수가 마현덕에게 총을 겨누며 "이 악마! 우리 고모, 당신이 죽였어?"라며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에서 72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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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의 분노가 폭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72회에서 정혜수(김규선 분)가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설유경(장서희 분)은 정민자(오윤홍 분) 살인 사건으로 협박하는 유지호(오창석 분)에게 “난 널 망칠 수도, 죽일 수도 있어. 감히 내 자리를 넘봐? 가짜 주제에 어쭙잖은 협박으로 혜수랑 내 사이 갈라놓으려 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불안해진 유지호는 마현덕을 찾아가 “저를 공식 후계자로 인정해 주십시오”라며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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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수는 안희영(주새벽 분)을 만나 고모 사건에 관해 물었다. 안희영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자, 정혜수가 그의 뺨을 때리며 “어떻게 기억을 못 해! 우리 고모 정민자 기억하라고. 마 회장이 해친 거지? 그리고 당신이 처리했지?”라며 소리쳤다. 방송 말미, 정혜수가 마현덕에게 총을 겨누며 “이 악마! 우리 고모, 당신이 죽였어?”라며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에서 72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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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장면 상상인가?”, “설마 진짜 쏜 건 아니겠지”, “진범은 주세영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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