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3년만에 인천 온다!..인천시,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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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췄던 크루즈가 3년만에 인천을 찾아 인천 크루즈산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인천공항 및 22만5천톤의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국내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터미널 등 훌륭한 인프라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루즈 관광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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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췄던 크루즈가 3년만에 인천을 찾아 인천 크루즈산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3월 승객 544명을 태우고 홍콩에서 출발하는 하팍로이드의 유로파2(4만3천톤급)가 내항으로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항차 18,148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크루즈전용터미널 및 내항 등을 통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오늘(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하는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갖고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7명의 위원들의 위촉식과 3년만에 재개되는 크루즈 운항과 관련한 시의 준비사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방향 등 크루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크루즈 재개 시점에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인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시 정책에 접목, 크루즈산업 육성을 통해 인천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인천공항 및 22만5천톤의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국내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터미널 등 훌륭한 인프라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루즈 관광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입항금지 조치로 중단됐던 크루즈 운행은 지난해 10월 해수부의 '크루즈선 입항 및 여행객 하선 관광 재개 등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 안내'로 3년만에 재개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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