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한 달 수도비 650만 원 '물폭탄' 고지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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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온수 호스가 빠져 있는 바람에 수도요금이 무려 650만원이나 부과됐다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도요금 650만원 나온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세탁 시 온수 호스가 빠져 물이 계속 나왔다"며 장기간 집을 비운 탓에 이를 확인하지 못해 거액의 수도요금이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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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온수 호스가 빠져 있는 바람에 수도요금이 무려 650만원이나 부과됐다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도요금 650만원 나온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세탁 시 온수 호스가 빠져 물이 계속 나왔다"며 장기간 집을 비운 탓에 이를 확인하지 못해 거액의 수도요금이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검침된 온수만 무려 1천 톤에 달해 수도요금 폭탄을 맞게 된 겁니다.
글쓴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서 붙인 안내문 사진도 첨부했는데요, 안내문에는 글쓴이의 상황을 입주민에게 설명하고 비슷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기 호스 점검을 권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참사', '고지서를 믿고싶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1층이라 아래층 피해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 편집 : 장희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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