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서해서 다시 연합훈련…미 F-22·F-35B 스텔스 출격
유혜은 기자 2023. 2. 3. 18:57
한미 공군이 지난 1일에 이어 이틀만에 오늘(3일) 서해 상공에서 다시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했습니다.
공군은 이날 훈련에 한국 F-35A, 미국 F-22·F-35B 등 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미국 F-16CM 등 전력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연합훈련은 한미 공군 간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며,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미국의 변함없는 의지와 능력을 현시한 것입니다.
공군은 "앞으로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강력한 대응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연합훈련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는 지난 1일에도 서해 상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년 실형 받은 조국 전 장관…의혹 제기부터 1심 선고까지
- 뉴욕 한복판서 발견된 '분홍 비둘기', 희귀종이 아니었다|월드클라스
- [단독] "빚이 많아졌습니다, 폐 끼쳐서 미안합니다"…성남서 모녀 숨진 채 발견
- "허리띠 졸라매자" 난방비·교통비 폭탄 시대, 짠테크 비법 (손희애 금융 크리에이터)|머니클라
- 오영수 "손은 잡았지만 추행한 사실 없다" 혐의 강하게 부인
- '오월 정신' 강조한 윤 대통령 기념사…'헌법 수록'은 3년째 빠져
- [취재썰] 국민의힘 총선백서 TF가 세월호 직후를 들여다보는 이유
- 북한, 전술 탄도미사일 유도기능 개선 시험…"정확성·신뢰성 검증"
- LA 경찰 총격에 한인 사망 사고…공개된 보디캠 '8초'의 순간
- [단독] 술 안마셨다던 김호중...저녁식사 뒤에도 대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