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 재판행

정채영 2023. 2. 3.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가 3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를 사전선거운동 혐의, 정치자금 부정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수사를 이어가 김 전 후보의 사전선거운동 혐의와 정치자금을 부정 수수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방조 혐의 진성준 '무혐의'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가 3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가 3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를 사전선거운동 혐의, 정치자금 부정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수십 명을 모아놓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1일 김 전 후보를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조모 씨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관련자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후 수사를 이어가 김 전 후보의 사전선거운동 혐의와 정치자금을 부정 수수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또 사전선거운동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혐의없음 처분했다.

chae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