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홀로 평창 갔다 흙에 파묻혀 '거지꼴'…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46)가 지난 설 연휴에 어머니와 다퉜다고 토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평창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에 전현무는 바로 고개를 흔들며 머리에 쓰고 있던 수건을 치우고 흙을 덮으려고 안간힘을 써 웃음을 자아낸다.
몸도 마음도 디톡스한 전현무는 개운한 모습으로 흙에서 빠져나와 몸을 일으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전현무(46)가 지난 설 연휴에 어머니와 다퉜다고 토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평창 여행기가 그려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전현무는 70℃의 효소 찜질방에 들어선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흙을 이불처럼 덮은 그는 추위를 날려주는 따스한 기운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맛있는 냄새가 난다. 시골 할머니 된장 냄새다. 콩나물 된장국 냄새가 난다"며 디톡스 중에도 음식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긴다.
효소 찜질방에 들어온 사람들은 머리만 빼꼼 내밀고 온몸을 흙으로 덮는다. 전현무 옆에 자리를 잡은 손님은 "효소가 닿는 부위에 머리카락이 더 잘 자란다"고 조언한다.
이에 전현무는 바로 고개를 흔들며 머리에 쓰고 있던 수건을 치우고 흙을 덮으려고 안간힘을 써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자 다른 손님들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머리에 흙을 덮어 달라고 요청한다.
한 손님은 전현무에게 "명절 때 뭐했냐"며 인터뷰를 시도한다. 전현무는 "본가에 내려가서 엄마랑 싸웠다. 이제는 장가 가라는 얘기도 안 한다"고 털어놓는다.
몸도 마음도 디톡스한 전현무는 개운한 모습으로 흙에서 빠져나와 몸을 일으킨다. 이마까지 흙으로 덮인 전현무는 '무초'(전현무+왕초) 비주얼을 자랑해 폭소를 자아낸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케이티, 伊 명문대 졸업한 인재…배우 활동 경력까지 - 머니투데이
- '천재 아역배우' 김정훈 "치매 母 모시고 살아"…배우 그만둔 사연 - 머니투데이
- "더 글로리처럼 당했다" 몸에 남은 끔찍한 흉터…장영란 분노 - 머니투데이
- 수감된 前엑소 크리스 폭로, 또 나왔다 "난잡한 파티에 그리고…" - 머니투데이
- '이혼 공방' 아옳이, 옆머리 삭발하고 수술…진주종 뭐길래 - 머니투데이
- 민희진 "뉴진스, 7년 후 아티스트 되거나 시집 가거나…" - 머니투데이
- 시민들 멈칫…"하차감 좋네" 별빛 로고 전기차 한달 타보니[시승기] - 머니투데이
- 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털어놓는다…"신화·가족으로 협박, 괴물인 줄"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의 1.4배 몸집…ETF 나온다는 이더리움 뭐길래 - 머니투데이
- "11년 뒤 봐라" 전기차 시장 '제패' 예고한 중국…자신감의 근원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