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경기도의원, 청년 최고 출마 "이간질과 아첨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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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이재명의 민주당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며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이 후보는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비리를 세상에 알린 이기인의 패기에 최고위원이라는 칼을 쥐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인 후보는 "지금 모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당협의 지원을 받고 세력을 거느리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부터 청년 최고위원이 타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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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이재명의 민주당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며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이 후보는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비리를 세상에 알린 이기인의 패기에 최고위원이라는 칼을 쥐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보수 정부 성공을 가로막는 당내 혐오와도 싸우겠다"며 "이간질과 아첨으로 당정을 갈라치기하고, 정치혐오만을 야기하는 `보신정치`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인 후보는 "지금 모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당협의 지원을 받고 세력을 거느리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부터 청년 최고위원이 타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후보가 대표적인 친윤계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을 가리키는 것이냐는 질문에 "특정인을 거론하기는 어렵지만, 이 말을 듣고 찔리는 후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를 언급하며 "누구 졸졸 따라다니는 청년호소인들이 아니라 정당 지도부에 이 정도의 끼와 대중성을 갖춘 사람 하나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라며 지지를 표했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177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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