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인권위 상임위원에 김용원 변호사 임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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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김용원(68) 부산항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같은 인선을 단행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서울대 법대를 거쳐 미 미시간대에서 법학 석사를 받은 김 신임 상임위원은 군 법무관, 서울지검·부사지검·수원지검 검사 등을 거쳐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고문, 부산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역임했다.
앞서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공모,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배수 후보를 압축했으며, 최종 지명권자는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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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송정은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김용원(68) 부산항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같은 인선을 단행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서울대 법대를 거쳐 미 미시간대에서 법학 석사를 받은 김 신임 상임위원은 군 법무관, 서울지검·부사지검·수원지검 검사 등을 거쳐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고문, 부산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역임했다.
검사 시절 형제복지원 사건을 맡았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3년이다. 박찬운 전 상임위원의 임기는 지난달 12일 만료됐다.
김 상임위원은 같은 기간 군 인권보호관을 겸직한다.
군 인권보호관은 2021년 5월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 이후 군내 각종 인권 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신설됐다.
앞서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공모,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배수 후보를 압축했으며, 최종 지명권자는 대통령이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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