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다시 만나는 ‘배우 윤정희’

이복진 2023. 2. 3.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영면에 든 배우 윤정희의 출연작 10편이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3일 한국영상자료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고전영화'에 고인의 출연작을 모은 재생목록 '레스트 인 피스 윤정희'(REST IN PEACE 윤정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고전영화'는 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2012년 김수용 감독의 '혈맥'(1963)을 시작으로 200여편의 국내 고전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공식 채널
고인 출연작 10편 무료 공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영면에 든 배우 윤정희의 출연작 10편이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3일 한국영상자료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고전영화’에 고인의 출연작을 모은 재생목록 ‘레스트 인 피스 윤정희’(REST IN PEACE 윤정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은 고 윤정희 배우 출연작 10편을 유튜브에 무료 공개한다. 사진은 영화 ‘독짓는 늙은이’에 출연한 윤정희 모습. 한국영상자료원
해당 목록에는 김수용 감독의 ‘안개’(1967), ‘화려한 외출’(1977), ‘야행’(1977), 신상옥 감독의 ‘내시’(1968), ‘궁녀’(1972), 최하원 감독의 ‘독짓는 늙은이’(1969) 등 10편이 포함됐다.

‘한국고전영화’는 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2012년 김수용 감독의 ‘혈맥’(1963)을 시작으로 200여편의 국내 고전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화감독 겸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설명을 들으며 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KOFA코멘터리극장’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