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국 수어의 날 기념식 참석..."손은 서로를 잇는 목소리"

조은지 2023. 2. 3.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청각 장애인들과 만나 여러분들의 손은 서로를 이어주는 목소리라며 그 목소리가 어디서나 잘 보이도록 손잡아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 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직접 수어로 '안녕하세요, 한국 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기념식장에 입장하면서 '안녕하세요'를 수어로 표현하며 농인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청각 장애인들과 만나 여러분들의 손은 서로를 이어주는 목소리라며 그 목소리가 어디서나 잘 보이도록 손잡아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 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직접 수어로 '안녕하세요, 한국 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기념식장에 입장하면서 '안녕하세요'를 수어로 표현하며 농인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국 수어의 날'은 농인들의 수어 사용 권리를 드높이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농인 가족에 대한 맞춤형 교육개발을 포함한 '제2차 한국 수어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