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는데 꽃뱀 한 명도 없었다”(호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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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여자 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조영남은 "내가 재판하는 5~6년간 쫄딱 망했는데, 한 명도 빠져나간 여자가 없다"며 과거 불거진 대작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이경실은 "여자가 빠져나갈 이유가 없다. 오빠랑 얽힌 게 없지 않나. 돈이 얽혀 있냐? 애정이 얽혀 있냐?"며 팩트 폭력을 날렸고, 조영남은 "꽃뱀이 한 명도 없었단 얘기"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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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여자 관계를 언급했다.
2월 2일 코미디언 이경실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내가 재판하는 5~6년간 쫄딱 망했는데, 한 명도 빠져나간 여자가 없다"며 과거 불거진 대작 논란을 언급했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6년 평소 알고 지냈던 무명 화가 송 씨가 그림을 대신 그려줬다는 의혹에 휘말려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그가 송 씨로부터 받은 그림 약 200점에 배경색의 일부를 덧칠하는 등 작업을 추가한 뒤 서명하고,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그림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예술의 의미'에 대한 논쟁으로 번졌다. 예술계 조수 사용은 관행이며 작가의 아이디어가 핵심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견, 작가가 직접 붓질로 표현하지 않았다면 그 작가의 작품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맞붙었다. 5년간 법적 공방이 계속됐으나, 지난 2020년 6월 25일 대법원이 조영남의 무죄를 선고하며 사건이 종결됐다.
이에 이경실은 "여자가 빠져나갈 이유가 없다. 오빠랑 얽힌 게 없지 않나. 돈이 얽혀 있냐? 애정이 얽혀 있냐?"며 팩트 폭력을 날렸고, 조영남은 "꽃뱀이 한 명도 없었단 얘기"라고 반응했다.
또 이경실은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영남은 "네 생각이 잘못됐다. 시청자들이 궁금할 게 뭐가 있냐. 늙은 너와 나에게 궁금할 게 뭐가 있겠냐"고 말해 이경실을 분노하게 했다.
(사진=유튜브 '호걸언니 이경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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