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터 부산까지"…쏘카, 월단위 차량 구독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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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월 단위 차량 구독 상품 '쏘카 플랜'의 이용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 지역과 차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쏘카 플랜은 1개월 단위로 최대 36개월까지 이용 계획에 맞춰 대여 기간과 차종을 쏘카 앱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쏘카는 계약일 기준 익일에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는 '바로 대여'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쏘카비즈니스 플랜'은 '우리 회사 전용' 쏘카를 계약 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월 단위 차량 대여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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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쏘카는 월 단위 차량 구독 상품 '쏘카 플랜'의 이용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 지역과 차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쏘카 플랜은 1개월 단위로 최대 36개월까지 이용 계획에 맞춰 대여 기간과 차종을 쏘카 앱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쏘카는 서울시와 수도권 외에도 부산·창원, 대구·경북, 대전, 광주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경형, 대형 SUV,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을 원하는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쏘카는 계약일 기준 익일에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는 '바로 대여'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이용 가격은 최소 48만원부터(차량 대여료·보험료 포함)다.
기업 간 거래(B2B) 상품도 있다. '쏘카비즈니스 플랜'은 '우리 회사 전용' 쏘카를 계약 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월 단위 차량 대여 상품이다. 최소 1개월부터 계약할 수 있으며 법인·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와 소상공인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지속적인 고객 수요 조사를 통해 경제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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