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418명 확진…전날 대비 2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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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8명이 추가돼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이틀 연속 감소세에서 소폭 반등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41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7910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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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3일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8명이 추가돼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이틀 연속 감소세에서 소폭 반등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41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7910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64명, 남구 124명, 동구 55명, 북구 93명, 울주군 82명이다.
이는 전날 397명 보다 21명이 늘었으며, 마스크착용 해제 둘째 날인 지난 31일(533명) 이후 이틀 연속 감소하다 이날 소폭 반등으로 돌아섰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명이며, 중국발 확진자다. 울산의 코로나 발생률은 57.7%로 전국 평균발생률 58.5%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04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3031명, 병상 치료자는 18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4.0%(18/75)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20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08%로 전국 평균(0.11%)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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