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올해 무사 안녕과 풍요 기원

고아람 2023. 2. 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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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는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에서 신과세제가 열렸습니다.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송당리 마을제 4대 당제 가운데 올해 첫 번째로 열린 마을제입니다. 제를 주관하는 심방이 마을 수호신인 당신에게 세배를 올리며 마을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또, 제주 관덕정과 목관아 일대에서는 탐라국입춘굿 두 번째 날 열림굿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열림굿은 세경제를 시작으로 나무로 만든 소에 제를 지내는 낭쉐코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새로운 봄을 여는 제주 탐라국입춘굿은 입춘인 내일(4일) 입춘굿 본굿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고아람 기자 (high-k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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