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전주을 진보당 예비후보, 민노총 공공연대 노조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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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하는 강성희 진보당 예비후보는 3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성희 예비후보는 "첫 번째 정책협약을 공공연대 노조와 맺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주을 재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정권에 가장 탄압을 받고 있는 공공부문 노동자가 가장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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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하는 강성희 진보당 예비후보는 3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연대 노조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공무직, 무기계약직,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가입되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부문 공무직 법제화 추진 △자회사 방식이 아닌 직접고용을 통한 정규직화 △민간위탁 및 생명안전분야 비정규직 정규직화 △돌봄정책기본법·돌봄노동자기본법 추진 △기간제법·파견법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이다.
강성희 예비후보는 “첫 번째 정책협약을 공공연대 노조와 맺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주을 재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정권에 가장 탄압을 받고 있는 공공부문 노동자가 가장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을 재선거는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진다. 선거일은 오는 4월5일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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