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사 명칭 '회천중앙역' 최종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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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최종안으로 '회천중앙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역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정역, ▲회암사지역, ▲회천역, ▲김삿갓역, ▲회천중앙역 등 5개 후보 역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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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역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정역, ▲회암사지역, ▲회천역, ▲김삿갓역, ▲회천중앙역 등 5개 후보 역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득표순 상위 2개 후보 역명인 회천중앙역(58.2%)과 회정역(22.65%)에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를 열고'회천중앙역'을 최종안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한 역명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최종안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 역명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원선 회정역(가칭)은 회정동 698번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1543㎡ 규모이며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경원선 회정역(가칭)의 개통을 앞당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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