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폭발적인 경기력 선보인 KDF, '태윤' 펜타킬과 함께 1세트 승리

이한빛 2023. 2.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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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가 문제로 지적받던 '운영'으로 노련한 kt 롤스터를 제압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3일차 1경기 1세트에서 광동 프릭스가 오브젝트 중심의 운영으로 kt 롤스터를 꺾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광동은 24분경 아군 1차 포탑을 무너뜨리려는 KT의 뒤를 물었고, 제리의 쿼드라 킬과 함께 에이스를 올리며 바론 버프를 전리품으로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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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가 문제로 지적받던 '운영'으로 노련한 kt 롤스터를 제압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3일차 1경기 1세트에서 광동 프릭스가 오브젝트 중심의 운영으로 kt 롤스터를 꺾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치열하게 라인업 대치를 이어가던 중 8분경 '커즈' 문우찬의 세주아니가 탑 다이브를 통해 선취점을 기록했다. 대신 KT가 바텀에선 첫 번째 드래곤인 화학공학 드래곤을 내주고 다이브 압박을 받았으나, 포탑 방패 골드만 내주는 선에서 막아냈다.

15분경 KT는 두 번째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태윤' 김태윤의 제리를 처치했고, 같은 시간 탑 라인에서 '기인' 김기인의 레넥톤이 크산테의 맞대결에서 스킬을 잘 회피하고 포탑을 안고 싸우며 솔로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미드 대치 중 세주아니와 레넥톤이 각각 1데스씩 당했고, 22분 적에게 드래곤 3스택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광동은 24분경 아군 1차 포탑을 무너뜨리려는 KT의 뒤를 물었고, 제리의 쿼드라 킬과 함께 에이스를 올리며 바론 버프를 전리품으로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광동은 거침없이 밀고 들어가 미드 억제기 포탑을 정리했다.

바다 드래곤의 영혼까지 획득해 장기적인 한타에서도 힘을 얻게 된 광동은 32분 '불독' 이태영의 빅토르를 미끼 삼아 KT의 시선을 끌고 그 사이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해 승기 굳히기 단계에 돌입했다.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김태윤의 제리가 펜타킬을 기록했고, 광동 프릭스는 그대로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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