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북미법인, 비개발 직원 20%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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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북미법인인 '엔씨소프트 웨스트'(엔씨웨스트)가 전체 직원의 20%가량을 해고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에 따르면 엔씨웨스트는 최근 제프리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북미법인 직원 20% 이상을 내보냈다.
엔씨웨스트는 엔씨소프트가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법인으로 길드워,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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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북미법인인 ‘엔씨소프트 웨스트’(엔씨웨스트)가 전체 직원의 20%가량을 해고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에 따르면 엔씨웨스트는 최근 제프리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북미법인 직원 20% 이상을 내보냈다. 감원 대상은 주로 비개발 직군이다.
엔씨웨스트는 엔씨소프트가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법인으로 길드워,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엔씨웨스트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다.
제프리 앤더슨 CEO는 일렉트로닉아츠(EA), 파라마운트픽처스 등에서 일하다가 2021년 7월 엔씨웨스트에 합류했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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