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로 돌아온 조성진…6번째 정규앨범 발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년여 만에 정규앨범 '헨델 프로젝트'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에서 발매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스케르초'에 이은 여섯 번째 조성진 앨범입니다.

고전을 주로 다뤘던 전작과 달리, 바로크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 헨델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하프시코드 모음곡과 더불어 빌헬름 켐프 편곡 버전의 미뉴에트 G 단조 등도 함께 담겼습니다.

조성진은 "대중에게 덜 알려진 곡들이지만 마음이 울려오며 동시에 직관적으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조성진은 이번 정규앨범으로 전 세계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도이치그라모폰 #조성진 #헨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