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인 4일 강추위 물러가고 예년 기온 회복

이호 2023. 2. 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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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과 정월대보름이 있는 이번 주말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고 맑겠다.

입춘이자 토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9도로 평년기온(최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최고 영상 3~9도)과 비슷하겠다.

정월대보름이자 일요일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0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1도로 평년기온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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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2~0도·낮 3~9도…정월대보름인 모레도 비슷
▲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울산시 중구 울산향교에서 유림이 아이들과 함께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입춘(立春)과 정월대보름이 있는 이번 주말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고 맑겠다.

입춘이자 토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9도로 평년기온(최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최고 영상 3~9도)과 비슷하겠다.

정월대보름이자 일요일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0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1도로 평년기온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에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내려가 춥겠다.

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전반적으로 기온보다 낮겠다.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에 영향받으면서 5일까지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할 수 있겠다.

현재 강원영동은 건조특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강원산지 등에 강풍이 예상되니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원산지에 4일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안팎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같은 불을 이용한 행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밤에는 강원영서의 미세먼지 수준은 일시적으로 나쁨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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