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코치들의 사랑 듬뿍 받으며 지옥(?)의 특훈' 2023 스프링캠프 [O! SPORTS]

김성락 2023. 2.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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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지나가는 바람 소리, 선수들의 타격 소리만 들리던 스프링캠프 훈련장에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곡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FA 계약 키움에서 롯데로 이적한 한현희(3+1년 40억). 한현희는 이번 괌에서 열린 2023 롯데 스프링캠프에 참석, 코치님들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사력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기본 체력 증진과 최대한 체력을 많이 빼달라는 투수조 코치진의 요구에 따라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선수들을 훈련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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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괌(미국), 김성락 기자] 화창한 날씨, 지나가는 바람 소리, 선수들의 타격 소리만 들리던 스프링캠프 훈련장에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곡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FA 계약 키움에서 롯데로 이적한 한현희(3+1년 40억). 한현희는 이번 괌에서 열린 2023 롯데 스프링캠프에 참석, 코치님들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사력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현희는 오전 가벼운 웜업을 마친 뒤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의 지도아래 지옥(?)의 러닝 타임을 가졌다. 기본 체력 증진과 최대한 체력을 많이 빼달라는 투수조 코치진의 요구에 따라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선수들을 훈련 시켰다.

한현희는 싱글벙글 미소를 띤 채 몸을 풀던 오전과는 달리 숨도 못 쉴 정도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다. 하지만 워낙 쾌활한 선수이기에 지친 기색 없이 훈련에 임했고 롯데 선수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2022.02.03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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