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기술로 내일의 금융 만들자"

신찬옥 기자(okchan@mk.co.kr) 2023. 2. 3. 17: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 '핀투나잇' 첫 모임
금융사·VC등 160명 참석
국내 핀테크 생태계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 그룹 '핀투나잇(파이낸스와 테크)' 첫 모임이 지난 2일 저녁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핀테크 기업 대표들과 전통 금융권 투자 담당자부터 주요 그룹 디지털 전환 부서장, 스타트업 전문 회계법인 대표, 벤처캐피털(VC) 심사역까지 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환 기자>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인데, 공통 화제가 있어서인지 바로 이야기가 통했다. 벌써 재미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다."

국내 핀테크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네트워킹 그룹 '핀투나잇(파이낸스와 테크)' 첫 모임이 지난 2일 저녁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핀테크 기업 대표들과 전통 금융권 투자 담당자부터 주요 그룹 디지털 전환 부서장, 스타트업 전문 회계법인 대표, 벤처캐피털(VC) 심사역까지 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핀투나잇을 기획한 송성훈 매일경제신문 부장은 "핀테크와 금융권, 감독당국까지 한데 모이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매경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핀투나잇을 '오늘의 기술로 내일의 금융을 만드는 요람'으로 키우겠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투자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핀테크업계에 단비가 될 것 같다"면서 "규모를 더 많이 키워서 협업 성공 사례는 물론 핀테크 유니콘 탄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몬트리와 이너바스켓,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의 기업소개도 진행됐다.

매일경제신문은 핀투나잇 모임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참가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찬옥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