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지난해 매출 5조 돌파 ‘창사 이래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 그룹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5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75% 증가한 5조 6403억원, 영업이익은 616% 증가한 618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5조3569억원, 영업이익 3825억원을 기록해 각각 261%, 232% 늘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기록한데 이어 1년 만에 5조원을 돌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5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배터리 소재 양극재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75% 증가한 5조 6403억원, 영업이익은 616% 증가한 618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5조3569억원, 영업이익 3825억원을 기록해 각각 261%, 232% 늘었다. 친환경 솔루션 기업 에이치엔은 매출은 140% 증가한 2182억원, 영업이익은 199% 증가한 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기록한데 이어 1년 만에 5조원을 돌파했다. 총 누적 매출은 창립 24년 만에 10조원을 넘어섰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국내를 비롯해 유럽, 북미 등 해외 공장 건설 등 국내외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금의 고수] 8억 아파트 맡겼더니 月 236만원… 일찍 사망하면 손해?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폭염살인… 에어컨이 나를 지켜줄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제프 구델
- [시승기] 정숙한 스포츠카 느낌의 SUV… 신형 GV70
- [벤처하는 의사들] 16만명 쓰는 정신건강 앱 개발, 우울감 35% 줄여
- [정책 인사이트] 결혼 감소 잘 막아낸 화순군의 비밀은?
- [why] “1000억어치 팔았어요” 무신사가 성수동 한복판에 매출 전광판 세운 까닭
- 청주,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 “직주근접·구도심 개발” 수혜
- [단독] ‘최태원 장녀’ 최윤정 본부장, SK 경영전략회의 첫 참석
- [똑똑한 증여] 30억 상가주택 증여세만 10억… 토지·건축물 분할 증여하면?
- 민희진 이어 “BTS 군대 간대” 미공개 정보 이용까지… 하이브 내부통제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