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 "2024총선 승리 위해 뛰겠다"

이설화 2023. 2. 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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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한팀'이 돼 뛸 것을 약속했다.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필수)는 3일 춘천 도당사에서 청년위 발대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필수 강원도당 청년위원장은 "오늘 이자리에서 임명받은 분들이 내년 총선에 대비해서 저를 도와서 정말 열심히 해줄 분들"이라며 "청년들을 한팀에 모을 수 있도록 약속을 드리겠다. 자신감, 열정, 패기가 대단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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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필수)가 3일 춘천 강원도당사에서 청년위 발대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한팀’이 돼 뛸 것을 약속했다.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필수)는 3일 춘천 도당사에서 청년위 발대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발대식엔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 한기호·노용호 의원, 이기찬·김기홍·박기영·박대현·김진호·이재용·박노일·유환규 의원과 정선자·원선녀·이미옥·진우엽·최성현·김혜란·황경화·유호규·이영욱·손원교 등 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오는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했고, 최정승 충남도당 청년조직본부장, 이창현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엄기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허진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첫 출발을 이자리에서 한다”며 “청년위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기를 내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차게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한기호 의원은 “당의 미래는 젊은 분들에게 있다”며 “함께 더 많이 우리당을 튼튼하게 만들어달라”고 했다. 노용호 의원은 “27년 전 도당에 왔을 때 사무처 당직자로서 청년위원 형님들과 일했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며 “여러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김필수 형님은 당시 (선거) 청년팀을 구성했던 당사자로, 앞으로 청년위도 청년친화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청년최고위원이 되면 청년당정대협의회를 만들어 춘천, 속초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협의회에서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김필수 강원도당 청년위원장은 “오늘 이자리에서 임명받은 분들이 내년 총선에 대비해서 저를 도와서 정말 열심히 해줄 분들”이라며 “청년들을 한팀에 모을 수 있도록 약속을 드리겠다. 자신감, 열정, 패기가 대단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필수)가 3일 춘천 강원도당사에서 청년위 발대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정호

‘청년 정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는 “청년조직으로서 몇 명을 뽑는다든지 이런 것으로만 끝나선 안된다”며 “당에서 활동한 청년들이 정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대 청년이 우리 당의 주인이 되는 날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나갈 분들이 여기계신 청년위원분들”이라고 했다. 또, “유상범 의원은 제가 믿는 친구이자, 존경하는 정치인”이라며 “어린 시절 영월 모운동에서 자란 강원도 일원으로서 강원도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 “공정과 상식을 회부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에 앞장서달라”며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총선 승리를 함께 손잡고 이뤄내자”고 전했다.

이날 임장군·서영일·김민수·김흥섭·김경환·홍의진 씨가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부위원장에는 홍이진·최희승·이규석·장현성·최성기·차주형·정병하·유민호·이두환·박현민·전찬일·함은균·전병주·김성태·우재명·박성철·장재훈·안성호·박근호·김일수·홍영숙·김현갑·박형호·김연성·김종범·한선호 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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