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에 윤경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임명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에 윤경아(연수원 26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법관 전보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윤경아 신임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는 서울 출신으로 진명여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2003년 춘천지법 판사를 거쳤고,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등을 지냈다.

신임 춘천지법 강릉지원장은 김현석(연수원 2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춘천지법 속초지원장은 김현곤(연수원 36기) 대법원 재판연구관, 춘천지법 영월지원장은 김신유(연수원 35기) 춘천지법 영월지원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춘천지법 부장판사로 이경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선희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안석 춘천지법 속초지원장, 김택성 서울중앙지법 판사, 심현근 서울중앙지법 판사, 유성희 서울중앙지법 판사, 유승원 인천지법 판사가 발령을 받았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부장판사로는 정원석 서울동부지법 판사, 명선아 서울북부지법 판사가 오며, 춘천지법 원주지원의 부장판사로는 김도형 대법원 재판연구관, 송명주 서울중앙지법 판사, 김현준 서울동부지법 판사, 박현진 수원지법 판사가 보임됐다. 춘천지법 영월지원의 부장판사로는 진영현 의정부지법 판사가 발령을 받았다. 배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