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 맑고 낮 기온 올라…동쪽 대기 건조

오늘도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이번 주말 하늘도 맑겠고 낮 기온도 더 오르겠습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데요.

강원 동해와 삼척은 건조 경보가, 영남과 광주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텐데요.

산행이나 정월 대보름 행사 시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경기남부와 충남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수도권도 밤에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은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있어 빙판길 조심해야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 전주 영하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5도, 대구 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