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저도 "손흥민 실망→미토마 새로운 우상"

이상완 기자 2023. 2. 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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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이 손흥민(31·토트넘)의 경기력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3일(한국시각) 베트남 언론 '더타오'는 "손흥민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는 동안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튼)가 새로운 아시아 우상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미토마 열풍이 거세다.

지난해 EPL 아시아선수 최초로 득점왕(23골)에 올랐던 손흥민이 올 시즌 다소 주춤한 사이 미토마가 빅클럽으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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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베트남 언론이 손흥민(31·토트넘)의 경기력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3일(한국시각) 베트남 언론 '더타오'는 "손흥민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는 동안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튼)가 새로운 아시아 우상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미토마 열풍이 거세다.

2021년 8월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EPL에 입성한 미토마는 1년간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에 임대를 다녀온 후 일취월장했다.

특히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뒤로는 물 만난 고기 마냥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올 시즌 공식 경기 19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을 터트려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리그, FA컵 등 포함해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4골 1도움을 올렸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주력, 골 결정력이 흡사 손흥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EPL 아시아선수 최초로 득점왕(23골)에 올랐던 손흥민이 올 시즌 다소 주춤한 사이 미토마가 빅클럽으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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