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LGU+와 스마트공장 사업 확대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2.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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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나선다.

3일 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LG유플러스와 '중견·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최고운영책임자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LS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적용해 국내 중견·중소 제조 기업 맞춤형 시장을 공략하기로 협의했다.

LS일렉트릭 테크스퀘어는 전문가 멘토링 등 제조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생애주기 밀착형 멘토링과 공급 기업 매칭,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망을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 수집, 고장 진단 모니터링 등 중견·중소기업이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최적의 비용으로 해결해줄 계획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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