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이용환 LINC3.0사업단장, 교육부 장관 표창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송정보대 이용환 LINC3.0사업단장(가운데)이 이달영 총장(왼쪽 두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우송정보대학 이용환 LINC3.0사업단장(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교수)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 단장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2 LINC3.0 사업단 성과 확산 포럼’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단장은 2017년부터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직업군 교육 지원 △대학간 공유협업과 대전권 4개 대학간 협업을 통한 리빙랩 배리어프리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LINC3.0 사업은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란 비전 하에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목표로 전국 55개 전문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다.

우송정보대의 경우 지난해부터 클린룸설비반,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준오헤어반 등 12개반 292명의 맞춤형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고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