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24일 치킨 배달전문점 970곳 위생관리 점검

박준배 기자 2023. 2.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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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6일부터 24일까지 치킨집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개 반 33명이 참여해 치킨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전문음식점 970곳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치킨집 등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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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튀기는 상인들 자료사진./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6일부터 24일까지 치킨집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개 반 33명이 참여해 치킨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전문음식점 970곳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세균오염도검사(ATP) 기기를 사용해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 세척, 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보여주며 손 씻기와 조리기구의 살균·세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산가 측정지를 활용한 산패오염도 측정으로 영업자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교체시기를 안내한다.

위생관리 미흡 업소는 현장에서 개선되도록 지도한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치킨집 등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정신 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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