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팬콘 온라인 생중계..'전석 매진' 아쉬움 달랜다

[스타뉴스 이승훈 기자]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IVE)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아이브는 음악방송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 '러브 다이브(LOVE DIVE)' 10관왕,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14관왕)'을 차지하며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각종 시상식을 통해 신인상과 4개의 대상을 동시에 휩쓸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연말 무대 등을 통해 '러브 다이브'의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를 소화한 아이브인 만큼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한층 더 모아지고 있다.

팬클럽 선예매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진 '더 프롬 퀸즈'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브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시켰고, 매진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아이브의 첫 팬콘을 오프라인으로 함께할 수 없는 국내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된다.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는 12일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동시에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아이브는 팬 콘서트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는 물론, 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아이브의 첫 팬콘 '더 프롬 퀸즈'의 비욘드 라이브 생중계는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