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노보드 천재 소녀 14살 최가온 vs 14살 때 클로이 킴
정충희 2023. 2. 3. 16:55
14살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가온은 미국 엑스 게임 스노보드 슈퍼 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4세 3개월로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입니다. 이전 기록은 2015년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킴의 14세 9개월이었습니다.
최가온이 성장을 이어간다면 평창과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딴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킴처럼 밀라노 올림픽 정상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빠른 회전이 장점이라는 분석입니다.
스노보드를 시작한 7살 때부터 클로이 킴이 롤모델이었다는 최가온은 언젠가는 클로이 킴을 넘어서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 스노보드의 희망 최가온 선수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 (le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소환된 이름 ‘천공’…“명예훼손 고발” “입막음 시도”
- [현장영상]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년
- 정월대보름 ‘산불 위험↑’…국가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 주호영 “무임승차 65세 기준 수십 년 전 정해져…논의해봐야”
- 중국서 빵 사먹은 초등생 독극물 중독 사망…생산업체 8명 체포
- 아이 바꿔치기 ‘무죄’…진실은 ‘오리무중’
- ‘서울, 마이 소울’ vs ‘서울포유’…새 슬로건은?
- 전장연,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 보류…“오세훈 협박 유감”
- 북, ‘국가비밀 보호’ 구실로 법 제정…주민통제 강화 박차
- “러시아, 우크라 어린이들 납치해 포르노물 업자에 팔아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