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 신안서 '지방시대 워크숍'

조근영 2023. 2. 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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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3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지방시대 워크숍'을 열었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행안부·산업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100여명과 신안군 공무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워크숍에서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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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우수사례 퍼플섬 현장도 찾아
지방시대 워크숍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3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지방시대 워크숍'을 열었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행안부·산업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100여명과 신안군 공무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 주도의 지방 발전 비전과 섬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성공노하우를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자은도 뮤지엄파크·퍼플섬·분재정원 등 신안군의 우수한 성공 사례지 현장도 찾았다.

2018년부터 색채를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2022년 12월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수 사례지로 선정된 퍼플섬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 전략이 전 세계에 알려졌다.

2021년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분야 '대통령상(대상)' 수상 등 지난해 38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글로벌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워크숍에서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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