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0.5% 상승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0.5%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5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49억원, 4145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퀄컴,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네카오 4~5%대 강세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0.5%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2포인트(0.47%) 오른 2480.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부진에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 순매수 유입에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주 강세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5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49억원, 4145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퀄컴,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2.51%), 운수장비(1.62%), 운수장비(1.62%), 음식료품(1.21%)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증권(-0.56%), 통신업(-0.2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NAVER(5.67%)와 카카오(4.19%)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4년 만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챗봇 '서치GPT' 출시 예정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차(1.71%), 기아(2.15%), 삼성전자(0.47%), LG에너지솔루션(0.38%) 등도 상승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1.2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7포인트(0.28%) 상승한 766.7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8억원, 53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48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가 5.04%, CJ ENM이 8.91% 급등세를 보였으며 펄어비스(1.68%), 카카오게임즈(1.91%), 스튜디오드래곤(1.37%) 등 게임·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엘앤에프(-2.06%), 리노공업(-1.23%) 등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