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포니정재단, 중학생 선수 60명에 장학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3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포니정재단과 함께 '제7차 포니정재단-KFA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상빈(스위스 그라스호퍼), 양현준(강원FC), 이은영(고려대) 등이 과거 장학금을 받았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선수들 모두 축구 실력은 물론, 교양과 품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훗날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3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포니정재단과 함께 '제7차 포니정재단-KFA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혁순(주문진중), 박희강(진주여중) 등 남녀 중학생 선수 60명(남자 41명·여자 19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이 지급됐다.
대상자는 시도협회와 프로축구연맹, 여자축구연맹의 추천을 받아 축구협회가 선정했다.
지난해 우수한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인 선수들을 비롯해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포니정재단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사회 각 분야의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니정 장학금 수여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정상빈(스위스 그라스호퍼), 양현준(강원FC), 이은영(고려대) 등이 과거 장학금을 받았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선수들 모두 축구 실력은 물론, 교양과 품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훗날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