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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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3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 3층 충무공관에서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그동안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해 힘써온 각 시‧군의 통합된 노력과 법안개정 과정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았다.
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은 기념식 이후 정기회의를 열고,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과 발맞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협의회 공동사업의 방향성과 내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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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3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 3층 충무공관에서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7일 공포된 역사문화권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후백제역사문화권이 9번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후백제역사문화권은 후백제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전북과 전남, 광주, 경북 등의 6개 지역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해 1월 김성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후 1년간의 민·관·정·학계의 노력으로 개정된 역사문화권 관련 법안에 포함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그동안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해 힘써온 각 시‧군의 통합된 노력과 법안개정 과정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았다.
또한 법안개정을 위해 공헌한 김성주 국회의원과 최석규 전북대학교 교수, 노기환 전라북도청 학예연구사 등 3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은 기념식 이후 정기회의를 열고,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과 발맞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협의회 공동사업의 방향성과 내용을 점검했다.
이들은 향후 지속적인 공동사업이 완수돼 후백제 역사문화가 복원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협의회 소속 지자체들과 꾸준히 논의하고 협력해 후백제의 역사와 관련 콘텐츠가 모든 국민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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