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재·조영욱 콜네임 내가 짓는다…김천, 신병 콜네임 응모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신병 선수들의 콜네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김천이 3일부터 8일까지 '신병 콜네임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선수는 1월 입대한 신병 18명이다. 선정된 콜네임은 2023시즌 홈 경기장에서 선수 소개 시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선수 이름, 콜네임(별명), 이유를 적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선수별로 한 명을 선정해 해당 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응원봉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해당 선수가 직접 선정하며 선수들의 반응은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강현무, 김준홍, 박민규, 윤종규, 김현욱, 원두재, 조영욱, 김태현, 정치인, 김동현, 김진규, 김재우, 이상민, 구본철, 이중민, 김민준, 강현묵, 이영준 등 18명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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