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cm' 이성종 "종일 자전거 탔더니 54kg→49kg 돼"

류원혜 기자 2023. 2.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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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30)이 충격적인 몸무게를 공개했다.

마른 체형인 이성종은 "맞다. 밥 좀 먹으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이성종은 "최초 공개한다. 지난주에 나왔을 때 54kg까지 쪘다고 하지 않았냐"며 "요즘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상암에서 압구정, 광진구까지 왔다 갔다 거의 종일 탔다. 땀 흘리니까 입맛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1993년생인 이성종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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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종 인스타그램

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30)이 충격적인 몸무게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성종이 출연해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 사연에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DJ 김태균은 "이성종씨는 하지 말라는 소리보다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으실 것 같다"고 말했다. 마른 체형인 이성종은 "맞다. 밥 좀 먹으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이성종은 "최초 공개한다. 지난주에 나왔을 때 54kg까지 쪘다고 하지 않았냐"며 "요즘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상암에서 압구정, 광진구까지 왔다 갔다 거의 종일 탔다. 땀 흘리니까 입맛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주변에서 체중이 40kg대까지 내려갔냐고 우려하자 이성종은 "지금 49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빽가는 "키도 큰 편이지 않냐"고 물었고, 이성종은 "거의 180cm"라고 답했다.

그는 이날 목폴라 티셔츠를 입은 이유에 대해 "살이 빠지니까 목이 너무 시리더라. 지방이 아예 없다"며 "앞으로 더 찌우도록 하겠다. 운동은 너무 열심히 하고 밥은 안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성종은 식사량에 대해 "하루에 한두 끼 먹는다. 그런데 그 한두 끼가 계란 한 알, 두유 한 팩, 홍삼 한 팩 이런 식이다. 물을 많이 마신다"며 소식가 면모를 보였다.

1993년생인 이성종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라디오 DJ와 다양한 프로그램 MC를 맡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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