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농산물잔류농약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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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1, 12일 이틀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현장 검사능력평가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같은 달 30일 463종의 유해물질항목을 분석할 수 있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검사할 수 있는 유해물질 항목은 중금속(농산물, 농지)에서 농산물 잔류농약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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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1, 12일 이틀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현장 검사능력평가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같은 달 30일 463종의 유해물질항목을 분석할 수 있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검사할 수 있는 유해물질 항목은 중금속(농산물, 농지)에서 농산물 잔류농약까지 확대됐다. 진흥원은 지난해 잔류농약 자격 상실로 인해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할 수 없어 외부에 위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진흥원은 이번 유해물질항목(농산물 잔류농약) 추가 지정으로 관내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검사지원을 통해 안전성 확보에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산인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식품의 철저한 검사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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