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올여름 아시아 투어···일본 오는데 한국은?

양승남 기자 2023. 2. 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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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 1월 28일 아스널과의 FA컵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일본과 태국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 “맨체스터시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면서 “7월 중순 일본과 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시티가 아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맨시티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홍콩과 일본을 방문했다. 특히 홍콩 키치에서 뛰던 김동진이 은퇴경기로 맨시티와 맞붙었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직접 김동진에게 은퇴 선물까지 줘 화제를 모았다.

맨시티는 아직 2023 아시아 투어의 세부 계획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데일리 메일은 일본에서 더 오래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맨시티의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한국은 빠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내오고 있으며 2016년 여름에는 구체적인 방한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막판에 무산된 바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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