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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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년 넘게 이어진 재판 끝에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역술인 '천공'이 새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그의 발언을 최초 보도한 언론 매체 2곳(뉴스토마토·한국일보) 기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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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1심 징역 2년 실형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년 넘게 이어진 재판 끝에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12년만의 美국빈방문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상반기 미국 워싱턴을 '국빈 방문' 형식으로 찾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불붙은 무임승차 연령 상향
대구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만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뒤 오세훈 서울시장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며 연령 기준 개편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가능"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 내일 전국 맑고 건조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 '천공 의혹'
대통령실은 역술인 '천공'이 새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그의 발언을 최초 보도한 언론 매체 2곳(뉴스토마토·한국일보) 기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반도체 등 10대업종 100조 투자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줄어 무역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정부가 제조업종 수출·투자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매일 울리던 재난문자 3년만에 중단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일 스마트폰을 울리던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3년만에 사라집니다.
● 미국서 퍼지는 '좀비 마약' 펜타닐
최근 미국·멕시코 등 외국에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음성적 유통망을 통해 신종 마약 용도로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도 결코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말런 브랜도가 쓴 '이별 편지' 경매에
배우 겸 영화감독 말런 브랜도(1924~2004)가 신인 시절 애인이었던 프랑스 무용수 겸 배우 솔랑주 포델에게 보낸 3쪽짜리 '이별 편지'가 경매에 올랐습니다. 낙찰 예상가는 1만5천 달러(약 1천840만원).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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