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작년 영업익 4963억…전년비 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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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연결기준 지난해 잠정실적이 매출 7조 4968억원, 영업이익 4963억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3% 줄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으로 3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있다"면서 "영업이익률이 6.6%로 건설 업종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저력있는 원가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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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연결기준 지난해 잠정실적이 매출 7조 4968억원, 영업이익 4963억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1.77%와 48.1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3% 줄었다. 다만 지난해 전체 신규 수주는 4분기에만 4조 4천억 원을 달성해 1년 전보다 12.8% 늘어난 11조 8944억원으로 집계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으로 3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있다"면서 "영업이익률이 6.6%로 건설 업종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저력있는 원가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올해 목표로 매출 8조 2천억 원, 신규 수주 14조 4천억 원을 제시했다. 전년 실적보다 각각 9.4%와 21.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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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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