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탈모인들의 품위 유지 묘법 찾기

'모내기 클럽' 4일 밤 9시 20분 첫방송

'모내기 클럽' MC 박명수, 장도연, 김광규.

중장년 남성들만의 걱정거리로 여겨졌던 탈모 고민이 최근에는 여성뿐 아니라 2030세대에게서도 꾸준히 증가하며 방송가 역시 '탈밍아웃(탈모 커밍아웃)'이 늘고 있다. 이에 탈모의 A to Z를 파헤치는 세계 최초 탈모 토크쇼가 첫선을 보인다.

4일 처음으로 방송되는 '모내기 클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품위 유지비'를 두고 벌이는 유쾌한 대결 버라이어티다.

방송에서는 1000만 탈모 인구가 공감하는 본격 탈모 토크부터 각종 팩트 체크와 효과적인 탈모 예방 관리법, 꿀팁 전수까지 공개하며 탈모인들을 사로잡는다.

방송인 장도연과 박명수, 김광규 3명의 MC가 탈모에 최적화된 남다른 집념과 정보력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MC 장도연을 주축으로 박명수와 김광규가 모내기 클럽 팀장을 맡아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걸고 치열한 토크 전쟁을 선보인다. 탈모인들을 위한 남녀 탈모 자가 진단법은 물론, 탈모인만 경험할 수 있는 강력한 에피소드들로 중무장한 굴욕담부터 치열한 퀴즈 대결까지 흥미를 자아낸다.

이번 첫 방송에는 야구부터 음악까지 각 분야를 주름잡는 대표 탈모 게스트들이 등장해 웃픈 사연들을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무적 모내기즈'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과 '털 업 더 뮤직'의 육중완, 미노, 정상수가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사수하기 위해 강력한 토크 대결을 펼친다.

출연진과 방청객이 하나가 되어 호기롭게 '탈밍아웃'을 외치는 한 맺힌 탈모 배틀쇼 '모내기 클럽'은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