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한파·난방비 폭등에 민생행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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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위로했다.
김 지사는 큰딸의 사망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를 보급받은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효돌이 사용에 대한 불편한 점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장성 독거노인 가구, 29일 곡성 저소득 한부모가정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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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위로했다.
김 지사는 큰딸의 사망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를 보급받은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효돌이 사용에 대한 불편한 점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장성 독거노인 가구, 29일 곡성 저소득 한부모가정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 5만5천 가구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20만원씩 총 111억 원, 경로당 9천212곳 148억원, 사회복지시설 879곳 5억원 등 총264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지만, 열악한 취약계층의 두꺼운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려운 도민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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