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라이프, 옴니버스 파크 입주.."테라노틱스 등 강화"

이유미 기자 2023. 2.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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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대표 윤영국)가 연구·개발 시설 확보를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 단지 내의 '옴니버스 파크'로 본사를 이전한다.

윤영국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입주는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의 성장과 더불어 고급 연구 인력 확보 등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 및 연구·개발, 고객 서비스 시설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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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대표 윤영국)가 연구·개발 시설 확보를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 단지 내의 '옴니버스 파크'로 본사를 이전한다.

'옴니버스 파크'는 지난해 2월 개관한 메디컬 융복합 허브다. 의학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제약회사, 교원창업 기업, 각종 연구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국내 유일의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구 클러스터로 꼽히고 있다.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 측은 옴니버스 파크가 갖춘 위치적 이점과 교육·연구시설 등을 활용키 위해 입주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나노메디신(Nanomedicine),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국내를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윤영국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입주는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의 성장과 더불어 고급 연구 인력 확보 등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 및 연구·개발, 고객 서비스 시설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수의 진단 제약회사들과 협업할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는 진단, 치료,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명 과학 시장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해 온 회사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국내 생명과학 업계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사업망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한국 법인을 출범했다.

사진제공=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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