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치솟는' 카마다, B.뮌헨도 원한다...日 "영입 전쟁 펼쳐질 것"

박재호 기자 2023. 2. 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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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카마다 다이치(26)를 노리고 있다.

매체는 "뮌헨이 이번 여름 카마다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이 유럽 축구 관계자들에 의해 밝혀졌다"며 "이미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이 영입 시도 중인 가운데 유럽 명문팀들 간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카마다의 활약이 뮌헨의 마음을 흔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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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카마다 다이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카마다 다이치(26)를 노리고 있다.

3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세계적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다이치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뮌헨이 이번 여름 카마다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이 유럽 축구 관계자들에 의해 밝혀졌다"며 "이미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이 영입 시도 중인 가운데 유럽 명문팀들 간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카마다는 이번 여름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후 바르셀로나, 토트넘과 연결됐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로 영입을 고려한 사실도 전해졌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 커리어하이를 쓰고 있다. 리그에서 7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골 3도움, DFB 포칼 2골로 공식전 총 15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카마다의 활약이 뮌헨의 마음을 흔든 것으로 보인다. 카마다는 지난달 29일 뮌헨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24분 절묘한 '노룩' 전진 패스로 콜로 무아니의 동점골을 도우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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