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CD금리ETF 순자산 5조 돌파

이윤희 2023. 2. 3.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투자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순자산이 5조원을 사상 처음 돌파했다고 알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일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5조1908억원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5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투자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순자산이 5조원을 사상 처음 돌파했다고 알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일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5조1908억원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20년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ETF 중 순자산 5조원 이상은 이 상품이 유일하다.

해당 ETF는 2021년말 순자산 약 2500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작년 한해에만 3조2000억원이 증가했다. 올해도 1조원 넘게 증가하며 2020년 7월 상장 이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는 은행이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30일~1년 만기로 발행된다. CD 91일 고시 금리는 CD 91일물 평균적인 연 수익률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는데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와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자산관리계좌(CMA),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상품으로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투자자들의 노후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을 발굴해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5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3일부터 14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와 'TIGER ETF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와 관련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23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