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세종대로·한강대로 일부 통제…시내 곳곳 집회 행진

김지성 기자 2023. 2. 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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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토요일인 오는 4일 서울 세종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집회가 열리는 세종대로와 한강대로에 오전 중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 전망이다.

일부 단체가 삼각지→서울역→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하면서 한강대로는 버스전용차로에 일반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경찰은 행진 구간에 안내 입간판 43개, 교통경찰 274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등 교통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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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경찰청이 토요일인 오는 4일 서울 세종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집회가 열리는 세종대로와 한강대로에 오전 중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 전망이다. 경찰은 이 일대에 가변차로를 운영할 방침이다.

일부 단체가 삼각지→서울역→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하면서 한강대로는 버스전용차로에 일반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경찰은 행진 구간에 안내 입간판 43개, 교통경찰 274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등 교통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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