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교통대책 점검한 이성해 대광위원장…"신속 개선 필요"

금준혁 기자 2023. 2. 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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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3일 수도권 광역교통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남양주 별내지구·지금지구·진건지구를 광역교통 현황을 점검하며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신속히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전날 이 위원장은 광명시흥지구을 방문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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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대광위원장(국토부 대광위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3일 수도권 광역교통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남양주 별내지구·지금지구·진건지구를 광역교통 현황을 점검하며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신속히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대광위·남양주시·LH·GH가 공동 참여하는 광역교통 개선 TF에서 신속하게 교통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전날 이 위원장은 광명시흥지구을 방문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과거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에도 불구하고, 개선대책 세부 사업의 적절성 및 이행 지연 등으로 많은 신도시 입주민이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며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수립 단계부터 사업시행자·지자체·지역주민·교통전문가 등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거쳐 해당 도시에 필요한 꼭 필요한 사업이 광역교통 대책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흥지구는 국토부가 '국민 주거 안정 실현방안' 및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발표 이후 지정한 첫 번째 지구다.

이 위원장은 "광명시흥지구가 선(先) 교통 후(後) 입주의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대광위에서도 개선대책 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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